부수로 한자정복(중급)

부수 제4획

최흔용 2009. 4. 22. 17:21

            부수와 연상기법을 통한 漢子指(손가락지)導(인도할도)

1 ;   氏 - 성씨씨,  나라이름지(시-지-치 음변화된것)

                  =  식물의 줄기와 뿌리를 표현(시조가 줄기가 되고 자손들이 있다는 뜻)    

            民以食(밥식)爲(할위)天  -  백성은 먹는것이 하늘이다. (사람이 필요한 3가지인 衣, 食 , 住)

             우리나라의 성씨가 약 280 여개가 있는데 알아두어야할 10대 성씨

           金(성김) , 李(오얏이) , 朴(후박나무박), 崔(높을최), 鄭(나라이름정) , 姜(성강) , 趙(나라조) ,

            尹(다스릴윤) , 林(수풀림) , 張(베풀장) 과같이 10대성에 들어가는 성씨 , 韓(한나라한)

  大月 氏 이것의 음을 써라 하면 대부분 대월씨라 쓰지만 이것은 틀린답이다. 대월지라고 써야한다.경음화가 됐기 때문이다.

  紙(종이지)  -  실타래를 형상화 한 글자

         원래종이는 나무로 만든것이 아니라 실 즉 누애고지의 집이다.

          누애고치는 약 1500m의 실을 뽑는데 아교질을 같이 뿜어 이것을 삶아서 실로 뽑아냄

          누애고치가 집을 짓는데 쌍으로 두개가 있는것이 씨실 날실이 얽혀 있는 상황이라 옛날엔 불량품                        으로  여겨 이것을 모아  종이로  만들었다함.

   한자의 닥나무는 楮(닥나무저)生先(먼저선)傳(전할전)아란 책은 닥나무를 의인화 한것.

 ▲멜딩포인트=돈을 만드는데 드는 돈

  10원짜리 동전은 약 30원이 들고 십만원수표 역시 약 30원이 드는데 만원권은 70원이 넘는다 한다. 그이유는 면인 실이 들어가기때문이다.

중국의4대 발명품인 종이를 만든것이 후한때 105년에  채륜이 쓴 후한서라는 책에 최초기록이 있어 채륜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100년에 쓴 설문해자라는 책에 紙(종이저)자를 썻다. 그러므로 종이는 그 전에 만들어 졌다고 볼수 있다 . 채륜지는 설문해자를 바탕으로 쓴 책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종이를 나무로 만드는데 종이 1t을 아끼면 나무 17그루를 살릴수 있다고 한다. 종이를 만드려고 나무를 배면 그만큼 산소가 없어지고  못쓰는 종이를 태우면 나쁜 가스가 분출되고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기와 물을 사용하므로 종이를 아끼면 여러가지를 아낄수 있다. 그래서 분리수거도 잘 해야 하고 여기서

쓰레기 수거라는 말은 관청의 입장 표현이고 쓰레기 배출이어야 서민 입장 표현이므로 쓰레기 배출이 맞지않을까?

 

근본저 :  (성씨씨자밑에 한일자) : 氏자가 나무뿌리와 관련 된자라 뿌리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한일자를 씀(本근본본처럼)

低(낮을저), 抵(막을저-근본저앞에 손수자를 씀), 邸(집저-근본저 뒤에자는 邑고을읍이다), 底 (밑저-지붕밑에 근본이라는뜻), 昏(어두울혼,저물혼), 婚(혼인할혼), 民 (백성민-눈에 뽀족한것으로 찌르는 형상을 표현한 글자다. 옛날에 전쟁으로 잡혀온 포로들을 자기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표시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다. 또 이런뜻인 글자로는 妾(첩첩)과 童(아이동)자다. 이자는 이마에 표식을 하는 형상으로 만든 글자다) 民은氏를 어미로 삼는 문자이다., 眠(쉴면, 잠잘면)

      永(길영) 眠=길게잔다.죽음을 뜻함

  그리스 신화의 수면의 신이 죽음의 신과 형제다. 요즘 평균 수명이 약 80세 로보고 하루 6시간 잔다하면 20년을 잠으로 보내는 것이다.

 

2 .  기운기: 구름이 뭉개 뭉개 있는것을 표현

 汽(김기- 기운기에 물수를 써서 기적,기차할때 기자로 쓰임)

氣(기운기)  -  放(놓을방)氣를 읽을땐 방귀가 아니라 방기가 맞다.

                      愾(성낼개)-적개심할때 쓰임)

 

3 水  (물수) -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물을 蛇(뱀사)行(다닐행)川(내천)  의 川을 흐르는 물이 변형된 水로도  표                     현  水木을 沐(목욕할목)로 대나무에 줄여서 쓰듯 水를 삼수변-변에만 쓰이기때문)으로도 씀

        사람은 물속에서 생겨 났다. 양수는 바닷물과 농도가 비슷하다. 그래서 사람에겐 물이 중요한데 사람들은 물을 비하하는 " 나를 물로 봐!" ."집에가서 물이나 마시지" 등 이런말 쓰지 말고 물은 육각수 형태가 차가운 물이므로 냉수 대접이 최고의 대접이다. 요즘 멜라닌 소동이 있지만 과자와 음료수 를 하나 골라 내 아이에게 먹인다면 차라리 과자를 먹여라 음료수에는 화학약품뿐이기때문

 

永(길영) -지루가 있에 물이 길 다는 뜻

泳(혜엄칠영) , 泉(샘천) , 沐(목욕할목) , 江(강강, 큰내강)

 

4  火(불화)   :  물도 그렇지만 불도 형태가 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형태의 불꽃 모양에 점이나 선으로 표현된 글자다.

 불은 인류 발견품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인류 문명을 발전 시키는데 지대한 역활을 했다.

 4월에 산불이 집중되어 일어나는데 1년 중 4월의 산불이 80%를 태운다고 한다. 그래서

植(심을식)木日이 失(잃을실)木日로 변한다나

우리나라 사람에게 유일하게 있는 병을 세계에서 표기 하는데 Hwapyung  (화병) 아다.자기를 태우는 병이다 .비교하고 위를 보기때문에 생기는것은 아닌지

◇부랴부랴는 불이야 불이야에서 나온말이고 부리나케는 불화자에서 나온말

아이들에게 불이 났을때 119에 신고 하라고 교육하는데 박으로 나와 이웃어른들에 먼저 알리라고 교육해야한다. 얼마전 있었던 일 인데 형제가 라이타를 가지고 놀다가 불을 내고 119에 신고 했으나 소방서에서 장난전화 인줄알고 있다가 다급히 아이들이 불났다고 다시전화해 출동해 보니 장농에 숨은채로 죽음으로 발견 됐다함. 아이들은 깊은곳으로 피하면 되는 줄알기때문

活(살활)⇔입막을괄 이 활로 변화한 글자 (초팔일이 초파일로, 불정이 부정으로)

話(말씀화), 語(말씀어), 設(말씀설 , 베풀설), 談(말씀담)

 火(이을연화발)- 方(모방)塊(덩어리괴)字(글자자) -중국에서 사용하는말

炎(불꽃염) , 煙(연기연, 막을연 -막을인 앞에 불화) , ,湮 (잠길인 -막을인 앞에 물수) , 燃(불탈연) ,  -醫(의원의 -치료에 酉자가 들어감)  , 案(책상안 - 집안에 여자아이가 다소곳이 앉아있는 형상이 安<편안할안>자 그밑에 나무목 자를써서   책상안자가 됨)

새추 : 集(모을집), 焦(그을릴초,탈초) , 礁(암초초, 숨은바위돌초,그을릴초)-초토화할때 초자로 쓰임 , 蕉(파초초) , 樵(땔나무초) , 憔(수척할초) , 灰(재화회, 재회)-손으로 해집는다는 뜻

 

5  爪(손톱조) -물건을 잡을때 모양에 엄지손을 강조한 형상

 爪손톱조머리로 들어가는 한자 - 采(캘채)= 採(캘채), 埰(영지채) , 綵(비단채) , 彩(채색채) , 菜(나물채)      寀(녹봉채)

조리조(대나무 죽 밑에 손톱조) , 爬(긁을파, 길파) - 파충류할때 쓰임

爭(다툴쟁 -윗손과 아래손 사이에 막이 있다는 형상) , 受(받을수)

 

6 父(아비부)  - 돌도끼를 손으로 쥐고 있는 형태 (의.식.주 에서 남편들이 수렵채취나 농사를 지었기때문에 표현된 글자)  아비는 낮추는 말이 아니라 나를 겸손하게 부르는 말이며 아버지가 아니라 아비라고 씀

 아버지는 자신의 아버지를 부르는 말이고

아버님은 타인이 나의 아버지를 지칭하는 말이며

자식이 아버님이라고 부를땐 돌아가신 분께 부르는 말이다. 하지만 며느리는 아버님이라 부를수 있다.

斧(도끼부, 마부)  논어의 맹자말씀중 父父子子 즉 아비는 아비 답고 자식은 자식 다워야한다는 뜻

         嚴(엄할엄)父出孝(효도효)子 - 엄한 아버지 밑에서 효자아들이 남다는 뜻

         嚴父 -자기 자신에게 엄한 사람

 권위(자식이나 아내가 부여해 주는것)와 권위의식(내가 나한테 부여하는것) 을 구별해야 한다.

식솔과 가솔들의 솔선수범이 되야 권위가 선다

      勝(이길승)於(어조사어) 父 - 아비보다 낳은 사람

    虎父犬子(호부견자) - 훌륭한 아버지에 못난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