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만들기

호박고추장

최흔용 2011. 1. 18. 10:53

                                                                                     ♣    호    박    고    추    장     ♣

 

♧   재    료

 

  단호박 찐것 1Kg     고춧가루 400g     엿기름 600g     물 3리터( 엿기름 200g당 물 1리터-호박이 들어 가기때문)

  메주가루 200g     소금(호렴) 100g      찹쌀가루 4컵

 

♧   만   드   는   법

 

1    물 1리터를 끓여서 45 ~ 60˚C 따뜻하게 식힌 후 엿기름 가루를 물에 풀어 잠시 두었다가 손으로 주물러 체에 걸러서 건더기는 꼭 짜서 버리고 엿기름 물을 맑게

     가라 앉힌 다음 윗물만 따라 낸다.

2   단호박은 4등분 하여 씨를 제거한 후 쪄 과육을 긁어 내어 엿기름물에 넣고 찹쌀가루를 넣어 풀어 식힌 후 약한 불에서 1/3 정도 양이 되도록 줄인다.

3   다 끓으면 한 김 나간 (약간 뜨겁거나 미지근한 상태) 후에 메주가루와 고춧가루, 굵은 소금을 섞는다.

4   준비한 항아리에 꼭꼭 담고 위에는 굵은 소금을 솔솔 뿌려 햇빛 잘드는 곳에 익힌다.

 

※  만일 고추장이 물기가 많이 없고 되직 할때는 담근 간장을 넣어 주면 색이 예쁘고 좋다

    -   된장이 될 경우도 담근 간장을 넣어 주는 방법도 있고  고추장이 될경

 

 

 

 

 

 

 

 

 

 

 

 

 

 

 

 

 

 

 

 

 

 

 

 

 

 

 

 

 

 

 

 

 

 

 

 

 

 

 

 

 

 

 

 

 

 

 

 

우에 엿기름물을 끓여 섞어 주거나 조청을 물과 달여 식혀 섞어 주어도 좋다.

    -   단호박을 껍질 벗겨 찐것 (1Kg 이면 3통 정도) 이며 단호박 대신  늙은 호박이나 고구마를 써도 좋다.

         단호박대신 매실청 건더기를 씨뺀 후 컷터기에 갈아 죽처럼 끓여 식힌다음 엿기름과 고춧가루 섞을때 같이 넣는다.

         익힌  단호박을 컷터기에 갈아 엿기름물과 긇여 다린다.

    -  호렴은 굵은 소금을 말하며 물에 풀었을때 짚이나 흙등이 나오며 물 색이 탁하고 쓴 맛이 나는 것은 중국산이며 국산은 깨끗하고 짠맛이 났다가 뒷맛이 달면

        국산이다. 소금 구입하면 밑에 나무나 벽돌을 고이고 간수를 뺀 후에 사용한다.

    -   단호박과 찹쌀가루를 섞어 끓여 다린 물에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를 섞은 후 하루를 두어 농도가 맞으면 소금을 넣고  묽으면 고춧가루를 넣고 불렸다가 소금간

         해서 섞어 담는다. 

    -   항아리에 담은 단호박 고추장은 실온에 1달 정도 익힌 후 냉장보관 한다

    -   정수기물의 뜨거운 물이나 커피숍의 커피 탄 물은 80˚C  정도 되므로 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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