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를 돌아봅니다.
궁남지의 연밭에는 아직도 연꽃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홍련,백련.황금련.가시연..왜개연.수련등등..
무더운 여름날씨에 오롯이피고있는 연꽃이기에 더 예쁘게 보이는것 같네요.
▣궁남지
부여 남쪽에 위치한 백제의 별궁 연못이다.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20여 리나 되는 긴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들였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연못 가운데에 방장선산을 상징하는 섬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수로와 물가·연못 속의 섬이 어떤 모양으로 꾸며져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못의 중앙부에 석축과 버드나무가 남아있어 섬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문화재청)
출처 : 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글쓴이 : 뚜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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