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성군 우정면 ^^집들이 (2009.11.1.일요일 흐렸다 맑음)
최흔용
2009. 11. 1. 17:02
감사인사로 술한잔 권하시며
원강이 내외
신이나신 울 아버지^^
유근이 오빠도 얼쑤
93살 울 큰 엄마 첫마디 "누구시유 난 뭘러" 치매가 아직 이쁘게 오셨다. 고구마 드시더니 이불밑에 감추시는 정도 화장실은 혼자 가신단다^^.
2012.7.31.(음.6.13).화.흐림.오전8시에 돌아올수 없는 먼 여행가셨다고 전화왔네요 울 큰 엄마 고생 많으셨죠 .편히 쉬세요 영면하시구요 병원계실때 못 찾아뵌게 걸리네
휴가가기로 했다가 취소하고 엄마산소까지 이장한다고 해서 그래도 사진이 있어 그리움을,추억을 생각할 수있겠네요.
내가 어릴때 큰엄마 따라 밭메는데 가서 방아깨비가 폴짝 뛰어가니 우리 아버지 돈 벌러 가셨는데 너도 가냐고 했다고 나만 보면 그러셨는데 ~~~
원준이 고기 구울 준비중
집앞전경
7촌 아저씨댁
돼지한마리 잡고
부자되라며 ~~~지신 밟기 인사하시고
울 엄마 좋으셨을 꺼야 아들과 사위가 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