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8.금.맑음.
남부센타에서 끝나고 골목길로 오다 보면 대문을 헐고 겨울만 빼고는 계속 아기 자기한 예쁜꽃으로 눈호강을 시켜 주시는 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화분가져가지 말라는 당부의 문구도 있었는데 ㅋ 올해는 안붙이셨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꽃을 보시고 구경만 하시고 지나가시는 분 모두 즐거운 행복을 느끼셨으면 주인장의 뜻이겠죠 .
지날때마다 행복하고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일부러 꽃보러 골목을 돌아 가게 되거든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작년 아침에 물 주시면서 차 한자 여유롭게 마시시던 주인장 이 떠오르네요
행복하세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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