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을과 저마을 사이에 기름진 옥토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매일 싸움이나 촌장이 모여 의논 끝에 경계선을 만들어 대대손손 싸움이 없기로 하되 경계선 말뚝을 박는 방법에 잘달리는말과 새벽을 알리는 잘우는 수탉과 먹이를 서로 준비하고 이마을에서는 말에게 먹이를 주고 저마을 에서는 닭에게 먹이를 주기로 하고 아침이 되어 말이 달린 만큼 경계선을 긋기로 했는데 저마을에서 말달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닭에게 배불리 먹이를 주는 바람에 울지를 않았고 이마을에서는 말에게 먹이를 주고 닭에게 먹이를 안주자 배고픈 수탉이 새벽에 우는 바람에 말을 달려 땅을 넓힐수 있었다는 우화가 있다.
이 우화에서 말하듯 행운이든 불운이든 오기전에 선택이 있었던 것이다. 방향을 모르면 헤매듯 알고가면 도착지가 다르다. 이렇듯 나의 현제는 과거의 선택이다.또 이름은 불려지는 것 뿐이지 실체인 나는 아니다 이름은 내가 선택하지 않았잖은가? 이름 빼고 나를 부르는 말은 아내, 엄마, 사람, 여성, 부모의 자식이며 아내의 남편 또는 남편의 아내 자식의부모..... 등이 있지만 기억하는 나, 기대하는 나 일뿐이다.
이미지 메이킹이란
1 내가 누군지 아는것
2 남들이 보는 모습과 내가 보는 모습이 다르다. 이것을 제거하는것(주관적 자상과 객관적 자상이 있는데 어떤 배나오신 신사분이 넥타이를 짧게 매서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고개를 숙이며 "어디?" 하니 넥타이가 허리춤에 있으니 " 맞게 했는데 왜?"그러냐며 고개를 들으니 다시 짧게 되는 것처럼 내가 보는 모습과 다른 사람이보는 모습은 다르다.)
3 기대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 즉 이상적 자상을 만들어라. (얼굴은 좌우대칭이 다르다. 그러므로 내 얼굴은 평생 볼 수가 없다. 거울은 허상이요 실상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얼굴은 대표기관 즉 보여지는 이미지 기관이다.=얼굴은 내것이 아닌 남의 것이다)
이미지를 만들려면 장애물이 있는데 그것은 열등감이다. 열등감에는 절대적(타고 난것)과 상대적(비교)가 있다 . 또 공격성과 후퇴성이 있는데 공격성이 더 무섭다. 하지만 열등감은 내려 놓으면 사라진다. 옆사람이 나의 열등감 때문에 고민하지 않듯 내려 놓으면 되지 않는가 ? 학력이든 외모든 학력으로 요리를 잘 할수 없고 외모야 조상탓 아닌가 ㅋㅋㅋ 열등감으로 내 얼굴을 망칠수 없듯 표정은 내 책임이다. 생각과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것이 표정이기 때문이다. (내남편 내자식이 잘 됐다 하면 박수치는 사람보다 헐뜯고 비웃고 욕하고 흠잡는 사람이 더 많다 그것은 열등감 때문이다.이것처럼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어서 말 한마디가 기쁨과 슬픔을 준다. )
표현에는 긍정적 표현과 부정적 표현이 있다. 오리 한마리가 개구리를 잡아 먹는 반쯤 핀 사진이 있다.그렇다면 개구리가 살 수 있는 확률은 ? 방법은 없을까? 사진을 다 펴 보니 개구리가 오리의 목을 꽉 잡고 있어 오리는 삼킬수가 없었다.이사진 처럼 틈새는 있다. 되도록이면 긍정적 표현 하는것이 좋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자.
얼굴에서 표정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눈과 입이다. 올라간눈, 처진눈 , 올라간입, 처진입 (나이들수록 30%가 처진입이 된다는 통계가 있다)=세계의 탈이 있는데 발달한 나라 일수록 사람형상이고 미개할수록 동물모양이다. 우리나라의 하회탈처럼 조상께 감사하고 현상을 떠나서 관계로 단점이 장점이 되는 개성이 되는 시대가 왔으므로 잠들기전과 눈뜰때 웃자.
2008년 8월 21일 아침마당 에서 이미지 컨설턴트 김 경호 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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