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21.화 추석전날 밤새 폭우가 오더니 저녁 7시경 TV 안테나에 벼락이 꽝하더니 TV 시청도 못하고 애들은 눈앞에서 번개가 치니까 놀래서 나오고 진만이조카는 8시경에 도착했는데 죽는줄 알았단다 앞도 안보이고 도로도 엉망이고 그런데 둘째동서가 화성 원안리 친정에 전화하니 거기는 비가 안온다네요 하긴 거긴 한번도 물난리를 모르느곳이긴 하지요 형님이 서울도림천이 넘고 종로쪽도 난리라고 하셨다 .
진수는 부대에서 전화하라고 했다며 원주도 엄청 온다며 비그치면 말뚝박고 엄청 힘들겠다더니 22일 디스크파열로 원주병원 응급실에 실려 지금 입원중이고 (26일전화옴) 28일 성남 수도병원에 MRI 찍으러 오고 예약이 안되 CT촬영과 X-선 촬영했는데 계속아프면 의가제대하고 수술을 요한다고한다 .(21일 부대에 비피해가 있어 ㅐ기하느라 쭈구리고 앉아 있던게 무리였는지 밤에 아파 버게를 다리사이에 끼고 잔게 잘못인지 새벽에 넘 아파 응급실에 갔다함)
천둥오리약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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