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용 - 최오균 큰아버지의 장남 73세인 설 다음날 먼길 가시네요 골수암인데 건강해보인다고 하시더니 입원한지 9일만에 옛날 폐암 수술한곳이 다시 재발한줄 모르고
다른치료만 받다가 ~~~요양원에 계시는 큰엄마는 아들 사망소식에 진지도 안드신다 하시네요 사람도 못알아 보시면서도 아들 소식은 들리셨나봐요.
몇일전 sbs에서 마지막 잔치라는 방송에서 98세 노인이 둘째아들 사망소식에 두문불출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자식들이 드리는 마지막 잔치를 봤는데 ~~~
원안리 가는데 화성 휴계소에서 본 일출이다 . 마치 안개속에서 발갛게 솟은 태양이 오빠 삶을 말해주는것 같다. 좋은 곳에 가셔서 영면하세요
잘가요 오빠
원안리 집 뒤에서
엄마산소에 눈이 안 녹았네요 - 엄마 산소를 큰아버지 옆으로 이장한다하는데 (내자리에 엄마 산소 썻다고 하셨던 오빠가 옆에 계시네)
마늘싹이 파릇파릇
우정초등학교 (일제시대때 공출안냈다고 입학을 못해 강습소에 다니셨다가 해방되고 4학년부터 아버지가 다니셨다는 학교 )
조암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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