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 衣 溫 我 하시고 以 食 活 我 로다.
옷으로써 나를 따뜻하게 하시고 밥으로 나를 배부르게 하셨도다.
恩 高 如 天 하시고 德 厚 似 地 하시니
은혜의 높기가 하늘과 같으시고 덕의 두텁기가 땅과 같도다.
爲 人 子 者 는 曷 不 爲 孝 리오.
사람의 자식된자로써 어찌 효도 하지 않으리오.
欲 報 深 恩 인데 昊 天 罔 極 이로다.
깊은 은혜를 갚고자 하나 하늘처럼 넓고 커서 다함이 없도다.
以 ( 써 이 )
※ 以 A 爲 B < A 로써 B 로 여기다.>
衣 ( 옷 의 ) - 여기서 衣 는 어린아이 옷 즉 襁 (포대기 강 ) 褓 ( 포대기 보 )를 뜻한다.
民 以 食 爲 天
衣 食 定 而 知 禮 節 ( 의,식이 만족해야 예절을 알 수 있다.)
無 恒 産 無 恒 心 - 항심이 없으면 항산도 없다. 즉 恒 ( 항상항 - 변함없는 마음 ) 은 衣 와 食 이 만족이 되야 産 (낳을 산 )
餘 ( 남을 여 ) 裕 ( 넉넉할 유 , 여유로울 유 )가 있다고 공자와 맹자가 가르치고 있다.
溫 ( 따뜻할 온 ) 水 + 어질 온< 口 : 에울 위 + 人 :사람인 * 皿 : 그릇명 = ( 죄수를 수발하는 사람 마음을 의미) 이 합쳐진 글자
縕 ( 헌솜 온 ) 瘟 ( 염병 온 ) 瑥 ( 사람이름 온 ) (성낼 온)
我 ( 나 아 ) 하시고
以 ( 써 이 )
食 ( 밥 식 ) : 뚜껑이 있는 밥 그릇을 표현한 글자.
食 ( 밥 식 ) : 일반적인 밥
食 ( 밥 사 ) : 거친 밥 을 뜻 한다.
簞 ( 대광주리 단 ) 食 ( 밥 사 ) 瓢 ( 박 표 ) 飮 ( 마실 음 ) : 도시락에 담긴 밥과 표주박에 든 물로 소박한 밥상을 뜻함
동사 + 먹다 = 食 ( 먹을 식 ) 으로 쓰고 < 위에서 아래로 행해지는 행위 >
타동사 + 먹이다 = 食 ( 먹일 사 ) 를 쓴다.
※ 사자소학 중에는 먹이다의 의미로 쓰여지는 食 자는 없다.
活 ( 살 활 ) : 水 :물 수 + 舌 혀 설 의 형태이다 .
石 (돌 석) 의 口 는 입구가 아니 듯 舌 (혀설)도 口 : 입구가 아니다.
水 + 氏 + 口 가 活 의 본자이기 때문이다 舌이 소전에서 와변이 되어 변한 글자다.
( 입막을 괄 )
括 ( 묶을 괄 ) 刮 (긁을 괄, 눈 비빌괄 ) 适 ( 빠를 괄, 맞을 적 )
話 ( 말씀 화 ) = 䛡 ( 말씀화 ) - 본자
- 詞 ( 말씀 사 ) 說 ( 말씀 설 ) 談 ( 말씀 담 )
我 ( 나 아 ) 로다.
恩 ( 은혜 은 ) 口 (에울 위) + 大 = 因 ( 자리 인, 말미암을 인 ) : 사람이 누워 있는 자리나 공간을 뜻한다.
圓 ( 둥글 원 ) 團 ( 둥글 단)
咽 ( 목구멍 인 , 목멜 열 ) - 耳 (귀이) 鼻 (코비) 咽 (목구멍인) 喉 (목구멍 후) 科 (과정과)
목매다 - 목맬열 (×) 목메다 - 목멜 열 (○ )
※ 嗚 ( 탄식할 오 ) 咽 ( 목멜 열 ) - 시험에 잘나오는 글자 ( 음이 두개인 글자 )
姻 ( 혼인할 인 ) : 시집가다의 의미
예식장 봉투에 結 婚 은 일본사람들이 쓰는 말로 남자 중심적인 말로 우리나라 남자가 장가 간다는 의미인
婚 姻 ( 혼인) 이라고 써야 옳다.
再 (두번재) 娶 (장가들취) 역시 일본인들이 쓰는 말이고 再 嫁 ( 시집갈 가 ) 라고 써야 한다.
煙 ( 연기 연 ) = 烟 ( 연기연 ) 동자이다.
垔 (막을 인 ) : 자루를 지고 땅을 보고 있는 사람을 표현한 글자.
중국은 물에 의한 피해와 전쟁이 많았다는 증거인 글자.
政治 란 물을 잘 다스리는 일이 나라를 잘 다스리는 일이라는 의미 이다.
등용문은 우임금이 홍수를 막기 위해 산으로 물길을 뚫었다는데서 나온말이다.
湮 ( 잠길 인 )
茵 ( 자리 인 )
高 ( 높을 고 )
如 ( 같을 여 )
天 ( 하늘 천 ) : 두 팔,다리를 벌려 서 있는 사람의 머리를 강조한것을 표현한 글자.
의식세계가 발전하면서 머리 아래에 신체가 있고 머리 위에 하늘이 있다는것을 표현하였다.
(人:사람인 乃 : 이에내 天 : 하늘 천 )
呑 (삼킬 탄)
忝 (더럽힐 첨 ) - 무성음이 유성음으로 변하지만 더러 유성음이 유성음으로 변화 ㄷ, ㅌ - ㅈ, ㅊ으로 변화 탄이 첨으로
心 (마음심 ) - 忄( 심방 변 ) - 㣺 (밑 마음 심 )
㣺 (밑마음 심) 이 들어 가는 한자 : 添 ( 더할 첨) , 恭 (공손할 공) , 慕 (사모할 모 )가 있다.
德 = 悳 ( 덕 덕, 큰 덕 ) - 고자로서 德 의 본자 이다.
直 ( 곧을 직) : 눈 앞에 있는 물체가 곧은지를 살펴보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
곧은 마음으로 학문과 인격과 학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의 행동을 보여 知 行 一 致 즉 덕을 행동으로 나타내라는 의미다.
植 ( 심을 식 )
殖 ( 번성할 식 , 번식할 식 )
歹 ( 뼈 앙상할 알 ) 이 들어 가는 글자는 죽음과 관련 死 (죽을 사) , 殉 (따라 죽을 순 ) 殞 (죽을 운) 처럼 죽음과 관련되
었지만 殖 ( 번성할 식 ) 은 죽은것을 살려 냈다는 의미이다.
置 ( 둘 치 ) : 그물을 풀어 놓은 상태를 의미
䍏 , 网 , 罒 , 罓 ( 그물 망 )
羅 ( 새그물 라, 벌일 라 ) -
門 前 成 市 , 門 前 雀(참새작) 羅 벼슬할때는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벼슬을 그만두면 집 마당에 새 그물을 친다는 말
値 ( 값 치 )
矗 ( 우거질 촉 , 우뚝할 촉 )
彳( 자축거릴 척 ) - 徘 (노닐 배 ) 徊 ( 노닐 회 ) 彷 (노닐 방, 동네방 ) , 徨 (노닐 황 )
聽 ( 들을 청)
厚 ( 두터울 후 ) 밑이 뾰족고 두터운(두꺼운) 그릇을 언덕 벽면에 기대어 있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
享 ( 누릴 향 ) - 높은 토대 위에 새워 진 집 표현한 글자.
似 ( 같을 사 )
地 ( 땅 지 ) [ 土 : 흙 토
[ 也 : 어조사야 - 뱀의 모양에서 나온 글자로써 它 ( 뱀사, 뱀타 ) 와 也 ( 어조사야 ) 가 있다 ( 한배에서 나온 글자).
또 虫 ( 벌레 훼) 역시 長蟲 인 뱀을 표현하였다.
也 는 어조사야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它 ( 뱀 타 ) 는 虫 ( 벌레 훼 ) 를 더해 蛇 ( 뱀 사 ) 虵 ( 뱀 사 ) 로 쓰임
戉 ( 도끼 월 ) , 戊 ( 다섯째천간 무 ) 戌 ( 개 술 ) 모두 의장용 도끼에서 나온 글자 이다.
駝 ( 낙타 타 )
舵 ( 키 타 )
他 ( 남 타 , 다를 타 )
池 ( 연 못 지 )
馳 ( 달릴 치 )
施 ( 베풀 시 ) - 㫃 ( 깃발 언 ) 에서 깃발을 널리 펼쳐 베풀어져 모양에서 베풀다는 의미를 가짐
弛 ( 늦출 이 ) - 활 시위를 풀어 놓은 상태 의미
爲 ( 할 위 , 될 위 , 위할 위 , 삼을 위 ) :
爪 ( 손톱조 ) , 爫 ( 손톱조 머리 ) - 무언가를 붙잡으려는 손을 표현한 글자. + 象 (코끼리상 ) 이 합쳐진 글자로써
사람의 손으로 코끼리를 다루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 이다.
코끼리 한마리가 장정 7 ~ 8 명의 일을 해서 생활에도 이용 했지만 몇일 굶겨 꼬리에 불을 붙여 날뛰게하는 방법으로
전쟁에도 이용했다고 한다. 將 ( 장수 장 ) 棋 ( 바둑 기 ) 의 象 을 보면 알 수 있다. ( 兵 , 卒 , 士 , 軍 , 砲 ( 대포포) )
나폴레옹이 알프스를 넘을 때에도 코끼리를 이용했다고 한다.
코끼리의 송곳니는 상아가 아니라 송치가 되어야 하지만 이미 정해진 약속이므로 바꿀 수가 없다.
僞 ( 거짓 위 ) - 僞藥 효과 ( = 플라세보 placebo )
采 ( 캘 채 ) , 受 ( 받을 수 ) , 爭 ( 다툴 쟁 )
人 ( 사람 인 )
子 ( 아들 자 )
者 ( 놈 자, 삶을 자 ,사람 자 ) : 콩대같은 식물을 물에 끓여 삶는 것을 표현한 글자로 본의가 삶을 자 자이다. 하지만 본의는 빼앗
기고 煮 ( 삶을 자 ) 가 본 뜻을 대신 하였다.
煮 ( 삶을 자 ) 豆 ( 콩 두 ) 燃 ( 불사를 연, 불탈 연 ) 萁 ( 콩깍지 기 ) : 콩을 삶기 위해 한 뿌리에서 자란 콩깍지를 태운
다는 뜻으로 조조가 죽고 두 아들 형인 조비 (위문제) 가 동생인 조식의 글재주를 시기하여 일곱 발자국 안에 시를
짓게하자 동생 조식이 지은 칠보시 안에 나온 말로 형제간의 싸움을 뜻한다.
奢 ( 사치할 사 )
署 ( 관청 서 )
緖 ( 실 마리 서 )
暑 ( 더울 서 )
著 ( 드러날 저 , 나타날 저, 붙을 착 ) = 着 ( 붙을 착 )
猪 ( 맷 돼지 저 )
箸 ( 젓가락 저 )
楮 ( 닥나무 저 )
屠 ( 죽일 도 )
都 ( 도읍 도 )
睹 ( 볼 도 )
堵 ( 담 도 )
賭 ( 걸 도 , 도박 도 )
諸 ( 모두 제 )
曷 ( 어찌 갈 ) - 曰 ( 가로 왈 )
匃 ( 빌 개, 빌 갈 ) : 칼이 부러져 쓰임을 잃어 버렸다는 의미로 사람이 없어 빌린다는 뜻
勹 - 사람의 형태 이지 손으로 무언가를 움켜쥐는 형태의 글자 勹 (쌀 포 ) 가 아니다 .
亾 - 亡 ( 망할 망 , 없을 망 , 잃을 망, 죽을 망 )
渴 ( 목마를 갈 )
葛 ( 칡 갈 )
褐 ( 털옷 갈 )
蝎 ( 전갈갈, 할갈 ) - 蠍 ( 전갈갈 )
謁 ( 아뢸 알 , 알현할 알 )
揭 ( 들 게 )
歇 ( 쉴 헐 )
靄 ( 아지랑이 애 )
不 ( 아니 불 ) : 꽃잎을 달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꽃잎이 시들어 떨어지고 꽃받침이 늘어진 형태를 표현한 글자.
不 實 = 부실 또는 불실로도 읽힌다.
不 動 - 不 다음에 ㄷ,ㅈ,음이 올 경우 구개음화 되어 부로 읽는다.
不 知 不 識 ( 알식 ) 은 예외 이다.
否 ( 아닐 부 )
杯 ( 잔 배 )
丕 ( 클 비 )
胚 ( 아이밸 배 )
爲 ( 할 위 )
孝( 효도 효 ) - 老 ( 늙을 노 ) 의 匕 (비수 비 )는 지팡이를 子 ( 아이 ) 대신 부축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다.
孝 의 子 는 아들이 있고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식이 지팡이를 부모님께 드리는것이 아니다. 남들이 하는 것이다.
哮 ( 성낼 효 , 울부짖을 효 )
酵 ( 술 밑 효 , 술괼 효 )
欲 ( 바랄 욕, 하고자할 욕 )
谷 ( 골 곡 )
俗 ( 풍속 속 )
浴 ( 목욕할 욕 )
欲 ( 바랄 욕 )
慾 ( 욕심 욕 )
裕 ( 넉넉할 유 )
報 ( 갚을 보 ) - 여기서 及 ( 일 할 복 ) 이다 . : 꿇어 앉혀 ( 굴복하는 있는 사람 ) 잡고 일 하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
服 ( 옷 복 , 다스릴 복 )
及 ( 미칠 급 ) - 앞서 가는 사람을 뒤에서 앞 사람 몸에 손이 닿는 모양을 표현한 글자
級 ( 차례 급, 등급 급 )
吸 ( 숨 들이쉴 흡 , 마실 흡 )
汲 ( 물 길을 급 ) - 우물의 귀틀에서 나온 글자로 급급하다에 汲汲 하다로 쓰지 急急( 미칠 급)하다를 쓰면 안 된다.
㤂 = 急 ( 급할 급 ) 의 본자이다.
報 에 及 을 丿 ( 삐침별 ) 로 쓰면 報 ( 알릴 보 ) 라는 뜻이 되므로 안되고 丨 ( 뚫을 곤 ) 으로 써야한다 .
幸 ( 다행행) - 수갑을 표현한 글자
執 ( 잡을 집 )
桎 ( 차꼬 질 ) - 발에 차는 형구
梏 ( 쇠고랑 곡 , 질 곡 ) - 손에 차는 형구
深 ( 깊을 심 ) : 水 ( 물 수 ) 氵( 삼수 변 ) + 穼 ( 깊을 삼, 깊을 담 ) - 穴 ( 구멍 혈) 깊은 구멍을 살펴 보는 형태를 표현한 글자.
探 ( 찾을 탐 )
恩 ( 은혜 은 )
昊 ( 하늘 호 ) - 원래는 日 ( 날 일 ) 이다 曰 ( 가로 왈 )이 아니다.= 녹비의 가로 왈
天 ( 하늘 천 )
罔 ( 그물 망 , 없을 망 ) = 罒 + 亡 이 본자이다.음을 나타내기 위해 亡 을 붙인 글자다.
網 ( 그물 망 )
亡 ( 없을망 , 죽을 망, 잃을 망 )
소전에는 구석진 곳에 숨어서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했으나 갑골문자에는 부러진 칼로 쓰임이 없다는 표현한
글자다.
望 ( 보름 망, 바랄 망 ) 사람이 땅에 서서 달을 보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로 보름달을 보고 소원비는형태로 추정
忘 ( 잊을 망 )
忙 ( 바쁠 망 )
妄 ( 망년될 망 )
茫 ( 망망할 망, 아득할 망 )
盲 ( 소경 맹 )
荒 ( 거칠 황 )
極 ( 다할 극 ) : 木 ( 나무목 ) +
亟 ( 빠를 극 , 재 빠를 극 ) : 따뜻하며 공기가 희박하고 위 아래가 막힌 동굴속에서 숨가쁘게 입을 벌리고 숨쉬며
손을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표현한 글자.
- 登 ( 오를 등 ) 極 ( 다할 극 ) 은 임금이나 대통령 에게만 사용하는 글자 이다.
棟 ( 마룻대 등 , 용마루 등 )
마룻대 : 집의 가장 높은 곳
툇마루 : 마당 보다 높은 곳
宗 ( 마루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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