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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이 시리도록 바라봐도 감탄사만 연발하는 설악산의 운해

최흔용 2012. 6. 6. 17:28

 

눈이 시리도록 바라 봐도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게 되는 " 설악산의 운해 "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설악산의 운해를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일몰직전의 설악산의 환상적인 운해의 풍경과 일출 직전의 운해를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자! 그럼 함께 감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일몰 직전의 설악산의 환상적인 운해입니다.

 

< 동 영 상 >

 

 저녁을 먹은 후 잠시 밖으로 나와보니 환상적인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선대와 1275봉들이 서서히 운해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와~~

정말 감탄사만 연발하게 되는 광경입니다.

이런 설악산의 경외로운 광경을 감상하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설악산을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신선대 뒷편으로 구름들이 마치 파도가 밀려드는것 처럼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느것이 하늘이고 구름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마치 쓰나미가 몰려오는것 같습니다.

 

 서서히 산등성이들이 구름속에 갇히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그저 놀라운 광경입니다.

 

 헬기장쪽으로 자리를 옮겨 화체능선을 담아 봅니다.

 

 화채능선을 타고 넘어가는 구름이 마치 큰 물결이 폭포를 이루는것 처럼 보입니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웅장한 하나의 섬처럼 보입니다.

 

 신선대입니다.

저 멀리 아래에 희운각 대피소가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의 자연의 변화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중청대피소 반대방향도 담아봤습니다.

 

 여러개의 섬들이 군도를 이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청봉과 화채능선을 담은 후 잠자리를 준비야 겠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 밤새도록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 경외로운 광경입니다.

 

 이튿날 새벽 4시 30분경, 담은 운해입니다.

구름이 잔뜩 있어 대청봉에서의 일출을 바라보는것은 어려울것 같아

봉정암으로 향하기전 일출 직전의 운해를 몇장 담아봅니다.

저 멀리 속초시내의 불빛이 조금 보입니다.

 

 전날 바라본 운해와는 또 다른 광경입니다.

전날의 운해는 쓰남와 같은 모습이었다면 오늘 새벽의 운해는 잔잔한 호수의 수면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저 좋~다 ! 라는 말밖에는 표현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봉정암과 오세암으로 향하던 중 바라본 전경을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어디가 좋을까? 애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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