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보내 줬던 장소 같네요 ^^
점심 먹으러 간 묵밥집 ^^ 부석사에서 큰사위는 산채 비빔밥을 작은 사위는 묵밥을 큰사위가 큰소리로 산채 비빔밥을 강조했건만 아버지 " 묵밥" 깨끗이 정리됐어요 ㅎㅎ
2015.9.19.토.맑음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를 뒤로하고 멀리 소백산을 바라보며 피곤해 하시는 아버지 그래도 차 안에서 풍경을 보시며 "좋다" 많은 생각에 잠기신듯 밖을 바라 보시는 눈이
왜이리 슬퍼 보일 까요 .막내가 겨울에 모시러 갈께요 했더니 처음에 싫다고 하시더니 " 꼭 와라 " 하셨다네요 .
집에 오셔서 몇일 아프셨다네요 ,아버지 아프지 마시고 겨울에 또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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