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21.수.맑음
몇일전 우리집 게단 밑에 고양이가 똥을 싸서 냄새가 정말 사람 응가냄새 같아 치우느라 혼이 났는데 옆집도 그러셨나봐요 요즘 밤에 고양이 울음소리에 신경 쓰이기도하고 어제 밤에 창문에서 똥냄새에 끙끙 거리며 조사 했더니 오늘 아침 6시경 옆집아저씨 목청껏 고양이 밥 주는 사람 나오라고 소리치시고 경찰부르시고 하느라 나가 봤더니 아저씨 화날만하게 답장을 써 놓았더라구요. 답장 쓰신분 자기집앞에서도 고양이밥 주실까 ? 용기가 한두개도 아니고 비닐봉지에 밥 담아서 주위의 집 집마다 담장밑에 던져 놓고 고양이도 먹고 살아야겠지만 피해는 주시지 말아야지 않을까요
옆집아저씨 답장 밑에 써 놓으신 글에 한표 저도 답글 보고 기가차서 웃음도 나왔지만 응근히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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