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5.토.맑음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고연 오후 4시 에서 최정인 세째 외숙모 팔순잔치 ^^
구석에 앉아 있어서 이사진 밖에 못 찍었어용 ㅠ ㅠ
큰오빠의 감사인사와 둘째오빠 시낭독 ^^ 아버지와 엄마을 부르며 어찌나 시가 구슬픈지 ㅋ 돌아가신 외삼촌생각이 마구마구 나네요
오빠 시처럼 고생 많이 하셨으니 오래오래 편안이 사세요
오빠 저푸른 초원위에 노래 앵~~~콜
5만원권 꽃다발 과 오빠들의 축사를 보시고 막내 외숙모 너희들 잘 봤지 나도 저렇게 해줘라 ~~~
이젠 연세들이 있으셔서 그런지 아버지를 비롯 둘째 외숙모도 허리 수술하시고 밥도 못드시더니 지금 수원에 있는 병원에 입원 중 이시고
막내 외삼촌도 혈관이 막히셔서 관 삽입시술 하셨다고 하시고 아버지가 드셨다가 부작용이 난 아스피린을 드신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담배 끓으라고 하셔도 여기저기 숨기시며 몰래 피신다고 외숙모 하소연 하시넴 ㅋ
울 이모 아버지 집과 지숙이네 갈때 나좀 대리고 가라고 70넘으니 어디 가시는게 힘들다고 ...
하음이 하영이 길에서 봐도 지나쳐도 모르게 많이 컷고 자주보지 못하다 보니 다 몰라보겠네요 에궁
일요일 완용이가 유미네 식구들과 아버지 모시고 양평 곤드레밥집에 갔다고 사진 올려 줘서 나도 올려봅니다 ㅎ
울 아버지 맛나게 드시고 웃으시는 얼굴 좋아요 ^^
조카사위 유미야 고마워 이뽀요
자랑스러운 울 형부들 ^^ 최고
카스에 올라온 막내외삼촌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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