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울 아버지 병원 입원 일지

최흔용 2016. 11. 20. 05:02


2016.6.12.부천 한우리 재활 요양병원에서 모습 소변색이 빨개서 얘기했으나 한달만에 다시패렴으로 순천향 응급실에 올때까지 ... 그래도 이땐 희망을 가졌는데








































2016.9.27























남편이 싸온 도시락 아버지는 못드시는데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죄송하지만 ~~~몇일 동안






2016.10.7

김장교할아버지

2016.9.21.


입원하신지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휠체어 타신 모습

2016.9.23.오전에 연화검사하시고 식사하셔도 된다고 다 빼고 산소호흡기만 하셨는데 가려우신지 손이 가실길레 빼려는지 알고 "아버지"했더니 부동자세 30분

귀여우셨던 울 아버지 보고싶네요

2016.10.1. 재할치료 받는 모습  자전거 20분


첫날 5분 그리고 힘드셨는지 응아하셔서 중도 그만두고 다음날 15분 다음날 20분 연휴로 쉬면서 폐렴이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의욕도충만 하셨건만

머리깍고 한컷


항생제투여때문인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빡빡 깍아드렸다가 남편한테 혼나고


2016.10.7.산소수치 떨어져서 저 뜨겁고 무거운 호흡기 주시바늘 다시콧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콧줄빼는게 뭐라고 하루3번 빼셔서 화낸것이 이리도 후회될줄 ...




2016.10.11.열이 39도를 넘나든지 일주일이 넘어서


무슨 꿈을 꾸시는지 밤에는 안주무시고 낮엔 주무시고 담당 교수님 오시면 귀를 쫑긋



하루종일 울려서  노이로제 걸릴정도다 퇴원하기전 꼭 부수고 말리라 하지만 그래도 수치가 좋을때 안울릴때 염원하는 마음으로 찍어봄 (67까지 내려갈때다)




밤에 아버지 보면서 잠 안오고 할때 동생이 영정사진 보내오면서 그려봄







돌아가시기이틀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