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울 아버지 ( 고 최은균) 보내 드리던 날과 삼우제

최흔용 2016. 11. 20. 05:51

2016년 10월 17일 AM 2시 20분 재활요양병원에서80세 일기로  멀리가셨네요 .

그동안 고생하셨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평생 자식과 가족 밖에 모르시고 자신위해 쓰신거라고는 병원비 밖에 없으신 미련하셨던분 용돈드리면 모아서 해마다 쌀과 고추가루 주시면서 뿌듯해 하시더니

한달도 안되었는데 그 모습이 그리워 지네요 .

그곳에 가셔서는 아프지 마시고 엄마 손잡고 유람 다니세요 .여기서 30여년  못하셨던 부부정도 쌓으시고 ~~~

많이 그립고 보고싶을 꺼예요 아버지 이젠 전화 드려도 받지 않으시곗지만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했던것이 후회되네요

아버지 아버지 최고 셨던 울 아버지  

장례식에 오셨던 모든 친지와 지인 모두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위에서 울 아버지 께서도 감사와 안녕을 바라실꺼예요 그런분이신거 아시죠 모두 감사합니다













































































































































2016.10.19.


















2016.10.21 삼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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