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2015.12.3.눈이 펑펑

최흔용 2015. 12. 7. 18:15

 

 

 

 

 

 

 

 

 

 

올해 눈이 많이 올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아버지 병원에 (순천향 부천 병원) 모셔다 드리려 나왔더니 앞이 안보이도록 눈이 오네요

오후엔 녹아서 별로 없어 다행이었지만 내일 춥다는데 얼지 낭ㅎ을까 걱정 ㅋ

눈에 봉고가 미끄러 내려 아버지 모시러 가다 차사고 날뻔 해서 놀랐거든요 그것도 고강동 다가서

늦게 온다고 기다리시다 울 아버지 잠을 못주무셨나 눈이 십리는 들어가 때꾼하시네요 에궁 병나실까 걱정인데

간 수치는 올라가고 갑상선 수치는 내려가고 간은 예전 술드신거랑 약드시는거랑 맞다으며 수치가 올라가는거 같다고 ...

근디 약이 넘 많아요 아침약만 8개 점심약3개 저녘약 6개 정리해드리는데도 한참걸리네요 ...

담에 가서 약국에 정리해서 달라고 해야 겠어요  아버지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