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羽 (깃우) 새의 양 날개를 표현한 글자
- 한자에서 자주 쓰이지 않은 음이다.
- 곤충과 관련되서 날개가 나올때 우화 된다고 할때 쓰이는 글자다.
- 굼뱅이(매미)가 땅속에서 7년 살다가 나와 탈피해서 날개가 나오고 (羽化(될화))7일 동안 살다
가 죽는 다고한다.
- 도교에서 羽化登(오를등)仙(신선선): 도를 닦으면 겨드랑이에서 날개가 돋아 신선이 된다는 뜻
이고 술에 거하게 취해 기분 좋음을 뜻하기도 한다.
(날번) = 飜(번역할번, 날번) 같은 뜻의 글자다.
翼 (날개익) : 좌익 ,우익에 쓰이는 글자.
比(견줄비)翼鳥 = 암컷과 수컷의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라서 짝을 짓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는
새로서 남녀사이 혹은 부부애가 두툼함을 이르는말.(부부금슬을 상징)
習(익힐습) : 해가 떠 있는 하늘을 날개짓해서 난다는 뜻이다.
白 은 해와 관련되었고 日에서 변형된 글자다.
어미새가 새끼새를 훈련시키기 위해 먹이를 나무가지 끝에 놓고 새끼의 날개짓을 익히게
한다해서 나온 글자.
예습, 복습, 연습에 쓰이는 글자.
翁 (늙은이 옹): 새와 관련된 글자로 사람의 체온이 37도를 유지하듯 새도 체온이 42도를 유지한다고
한다.동물 가운데 체온이 가장 높다. 그래서 새가 알을 품어 부화를 시킬수 있는 것이다.
만약 사람이 42도 넘으면 죽었을 것이고 에디슨이 닭을 부화 시키지 않았을까 한다.
체온계의 온도가 42도 밖에 없는 것은 42도 넘으면 죽기 때문이다.
새는 체온 때문에 여름에는 자기털을 뽑거나 (닭) 대머리 독수리 (禿: 대머리독) 처럼 털이
빠지기도 한다 이처럼 목 뒤의 털이 빠진다는 뜻으로 늙은 사람을 연상해서 늙은이옹이 됨
老(늙을로) = 지팡이 든 사람의 머리가 성글었다는 뜻으로 털이 듬성듬성 있음을 나타냄
경로석, 연로에 쓰인 글자.
老+子= 孝 자가 되는데 匕(비수비)가 생략된 글자다. 늙은이를 아이가 부축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로 부모가 부르면 달려가 대답하는 것처럼 작은 일인 부축하는 것도 효임을
나타낸 글자
(늙을로엄)
耆(늙은이기,이룰지) 老 所 (바소) : 조선시대때 늙은 임금이나 관직이 없는 70세이상의 정2품
이상의 문관들이 모여서 놀도록 만든곳 (지금의 경로당)
耆 (늙은이기)자는 老+ 日이 아니라 + 旨(맛지) 가 합쳐 된 글자다.
敎(가르칠교) 역시 요즘 쓰고 있는데 산가지를 나타내는 爻(점괘효)로 써야 한다.
손에 채찍을 들고 산가지를 가지고 아이를 다그쳐 가르친다는 뜻
된발음이 나는 점꽤,라고 하지말고 점괘라고 하고 관껀이 아닌 관건으로 발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쏘주,쐬주가 아니라 소주라고 발음한다,)
○ 而 (말이을이, 턱수염이) : 앞말에 붙어 뒷말을 이어주는 글자로 접속사 역활을 한다.
하지만 원 뜻은 턱 밑에 늘어진 수염을 뜻하는 글자다.
접속사:1 순접접속사 = 앞말과 뒷말을 연결 (그리고, ~하고 )
2 역접접속사 = 앞말에 반한 뒷말을 표현 ( 그러나, ~하다)
學 而 時(때시)習 (순접) = 배우고 때로 익힌다는 뜻
仙 人 而 非(아닐비) (역접)
耐 (견딜내,수염을 자르는 형벌내) 손으로 수염을 잘라내는 것을 표현한 글자로 수염은 권위의 상징으로 수
염을 자르는 형벌은 내시처럼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견뎌야 한다는 뜻으로 견딜
내가 된것이지 원뜻은 수염자를 형벌내자 이다.
고려 무신의 난 발단이 김두식의 아들 김득죽이가 밀랍을 가지고 놀다가 정중부의 수염을 태우면서
문관들이 무관을 무시한다 해서 일어 났다한다.
需(구할수) :비를 맞고 있는 사람 즉 농부가 하늘에 비를 구하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
필수적, 군수품, 혼수품에 쓰이는 글자.
儒 (선비유) 수-유로 음변화
孺 (젖먹이유)
○ (쟁기뢰) : 원시적 쟁기를 표현한 글자로 쟁기는 다수확을 하는 역활을 했기 때문에 농업혁명을 일으켰
다. 땅 위에 나뭇가지를 손으로 잡고 있는 형상을 표현한 글자
노가리 (散:흩을산,播:씨뿌릴파) = 명태 새끼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농사지을때 씨앗을 사방으
로 흩어져 뿌리는 것을 말한다.
耕 (밭갈경)
耘(밭갈운, 김맬운)
(적전적, 짓밟을적) 여기서 적전( 籍田)이란 선종때 농사를 짓기위해 선농단에 제를 지내고 시범
을 보이기 위해 밭에서 농사를 지었다. 바로 왕이 시범을 보이던 농사짓던 땅을 말함
民 以 食 爲(할위)天 : 백성이 먹는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뜻
籍 (서적적, 문서적) - 호족초본, 성적에 쓰이는 글자.
藉(깔개자) 적이 ㄱ 탈락 되어 자로 음변화 풀로 짠 깔개를 말하며 위자료에 쓰이는 글자
狼(이리낭) 藉(깔개자) = 이리가 건초 위에서 자고 나면 어지럽다는 뜻.이리가 자고 일어난 잠자리
○ 耳 (귀이) : 사람귀를 표현한 글자
- 이목구비, 중이염, 우이독경에 쓰이는 한자.
馬 耳 東 風 에서 왜 동풍일까를 생각해 보면 시대적. 자연적인 것이 말을 만들어 질때 영향을 준다.
동풍은 샛바람
서풍은 하늬바람
남풍은 마파람 (태풍같은 바람)
북풍은 된바람 으로 부른다.
속담에 마파람 게눈 감추듯은 알아도 샛바람(춘풍)에 개눈 감기듯은 잘 모를 것이다 .
춘풍 = 봄바람= 샛바람은 바람 가운데 기분 좋게 부는 바람이다
* 음의 역활
(목이버섯이) 버섯중에 살아 있는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 있는데소나무에서 자라는 송이버섯
이다 송이에 쓰이는 글자다.
餌(먹이이) - 식이요법, 給(줄급)이器= 양계장에서 닭에게 자동으로 먹이를 주는 기계.
茸(풀날용,녹용용,버섯이) =풀처럼 귀가 자란다는 뜻이고 녹용에 쓰이는 글자.
恥(부끄러울치) = 마음이 부끄럽다는 뜻이고 수치,염치,파렴치에 쓰이는 한자이며 귀이자가 치로 음변화
한 글자.
선비정신 가운데 하나가 廉(청렴할염)恥(부끄러울치) 이다.
廉 의(집엄)은 좁은집 조그만집으로
(집면)을 반으로 쪼갠 글자다.
황이정승이 조선 시대의 영의정을 18년 동안 하셨으면서 퇴임후 쓰러져 가는 집에서 사셨다 하여
선비정신의 모범이 되셨다 할수 있다.
염치가 오늘날 얌체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데 얌체야는 청렴하고 부끄러움을 안다는 뜻이고
얌체없어가 청렴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렇게 뜻이 바뀌어 사용하는 말
을 반어라 한다.
聖 (성인성) 에서 壬(북방임)도 잘못 쓴 한자이고 壬 은 任(맡길임), 妊아이벨임)에 쓰이고
또 王(임금왕) 을 쓰는 것도 잘못쓴 한자이다.
+ 土 를 쓴 줄기정(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뜻) 을 쓰는것이 맞다.
聽(들을청) = 성- 정- 청으로 음변화 된것으로 줄기정이 음의 역활을 했고
德(큰덕) = 悳(큰덕) 과 같은 글자로 直(곧을직)+心 = 눈 앞의 곧은 물제를 뜻한다 .
그래서 聽 은 곧은 마음가지고 귀로 듣는 것을표현한 글자.
生(날생= 싹이 움터남을 표현) 覺(깨달을각)- 생각의 씨앗을 뿌려야 싹이 움터난다.
○ 聿(붓율) - 붓을 손에 쥐고 있는 형상
筆(붓필)
書(글서)
畵(그림화)
津(나루진) = 水 + 聿 이 아니라 水 + 율에 삼수가 있는 꾸밀진자 이다.
노량진, 삼량진, 정동진 (서울 기준으로 정동쪽에 있다해서 정동진이라 한다.)
○ 肉 (고기육) : 옛날엔 고기 먹기가 힘들었다. 그 고기덩어리의 잘려진 단면을 표현한 글자
잘려진 고기를 겹쳐 놓은 모양을 표현한 글자로 多 (많을다)도 있다.
月 (육달월) : 다른 글자와 합쳐질때 쓰이는 글자
月(달월)은 단독으로 혼자 쓰이거나 오른쪽에 쓰이지만 月(육달월)은 주로 왼쪽에 쓰인다.
月(달월)의 두선은 조금 떨어뜨려 써야 하고 육달월은 두줄을 붙여 쓴다.
腦(뇌뇌) - 月(육달월)
朔(초하루삭) - 月(달월)
月(육달월)은 인체의 한 부위와 관련된 글자.
胸(가슴흉), 腹(배복), 腰(허리요) , 脚(다리각) , 肝(간간) ,
肺(허파폐) : 肉 + 市(저자시) 가 아니라 肉 + 市(슬갑불)로 써야 된다. 슬갑이란 겨울에 추위를 막기 위해
무릎까지 내려오게 입은 옷으로 바지 위에 껴 입으며 앞쪽에 끈을 달아 허리띠에 걸쳐 맴.
저자시는 5획, 슬갑불은 4획이다
○ 臣 (신하신) : 눈동자를 강조한 글자로 目(눈목)자와 같은 의미의 글자다.이를 증명하는 글자가 있다.
監(볼감,살필감) = 사람이 그릇을 바라 본다는 뜻
- 영화감독, 감옥, 감상에 쓰이는 글자.
望 (바랄망) = (바랄망) : 땅에 있는 사람이 달을 바라 본다는 뜻.
臥(누울와, 업드릴와)
臣은 6획이지 7획이 아니다.
死六臣 : 세조때 단종을 복위 시키려다 죽은 충신 李塏(높고건조한개) ,成三問(성삼문), 朴彭(성팽)年,
(박팽년), 河(물하)緯(씨줄위)地(땅지) . 柳(버들유)誠(정성성)源(근원원), 兪(점점유)鷹(매웅)孚(미
쁠부) 6명
(단단할견,굳을간<견>,어질현)
堅(굳을견)
賢(어질현)
腎(콩팥신)=강낭콩같이 생겼고 팥색을 디고 있다는 뜻으로 콩팥이라 한다.- 신부전에 쓰이는 글자.
음의 역활
宦(벼슬환)-환관에 쓰이는 글자
姬 (계집희,아가씨희) 이한자는 女 + 臣(신하신)이 아니라 턱이자 이다.
熙(빛날희), 위 어질현도 턱이자를 써야 한다.
○ 自 (스스로자) : 얼굴의 코와 관련된 글자로 자기 얼굴의 한가운데인 코를 가르킨다해서 스스로자가 된
한자이다.
자기는 자기몸을 가르키는 것이고 남녀사이에 부르는 말이 아니다.
부부간에는 자네 라고 부르던 말이 있다.
鼻(코비) 의 (줄비) 자다. - 비염할때 쓰는 글자.
息(숨쉴식, 쉴식): 코로 숨을 쉰다는 뜻.
臭(냄새취) 개가 냄새를 잘 맡는다하여 개코라는 말이 있다.
熄(꺼질식) - 종식에 쓰이는 글자.
嗅(냄새후,맡을후)
憩(쉴게) - 휴게실에 쓰이는 글자.
○ 至(이를지) : 설문해자에 허신이 (진시황때 쓴 금문을 바탕으로 쓴책)새가 하늘로 부터 날아서 땅에 도달
(박치기)하는것으로 표현했으나 갑골문자를 보면 화살이 땅에 꽂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옳다.
- 지고지순, 하지, 동지, 지극정성에 쓰이는 글자.
음의 역활
致(이를치) - 至 + 으로 써야 옳은 한자다.
치사랑, 언행일치, 치명상에 쓰이는 글자.
천천히 걸어서 어딘가에 이른다는 뜻으로 이를치지 文(글월문):채찍을 든 손이 아니다.
姪(조카질): 누이들의 자식 - 질부, 질녀, 생질에 쓰이는 글자.
窒(막힐질)
桎(차꼬질) 여기서 차꼬는 着(붙을착)錮(금고할고)에서 나온말로 형벌을 주던 형구중에 발을 꼼짝 못하
게 묶던 형틀에서 나온말로 몸에 붙여 땜질했다는 뜻 글자.
室(집실)
○ 臼 (절구구) 요즘 틀에 잡힌 절구 형태가 아니라 원시적인 돌덩이를 깎은 절구를 말한다.
- 탈구, 구취(어금니) 에 쓰이는 글자.
舊(예구) 음이 비슷한 久(오랠구),古(예고)와 같은 뜻으로 변한 한자.
臼 위에 (풀초)와
(새추) 는 깃털이 달린새(수리부엉이)를 가리킨다.
舅(시아비구,외삼촌구) - 친족혼인을 나타내는 글자로 姑(시어미고, 고모고)자도 있다.
毁(헐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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