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人 (사람인) : 사람이 서있는 형상 인데 팔.다리는 표현 했으나 손과 발은 없는 표현
자신이 아닌 남을 표현하는 글자
다른 글자와 구성되어 왼쪽에 오며 다른 글자의 구성에 도움을 준다.
* 仁(어질인) : 사람사이에 원만히 지내야 한다는 뜻-인자무적,살신성인,인자유산등에 쓰인글자
宋(송나라송)襄(도울양)之(갈지)仁(어질인)= 쓸데 없는 어짐이라는 뜻
중국 송나라때 초나라가 침공을 해왔다. 양공이라는 사람
이 지휘관으로 있었고 강을 사이에 두고 접전중에 초나라 군사들이 강을 건너
면서 혼란을 틈타 침공하자는 재상의 의견을 정정당당히 싸워야 한다며 거듭
말하는데도 무시하고 강을 건너 정비를 갖추고 전쟁을 했으나 초나라에 양공이
지고 말았다. 그래서 쓸데 없는데 어짐을 베푼다는 송양지인이라는 말이 생김
* 信(믿을신) : 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뜻 -신용 , 배신, 반신반의에 쓰인글자
尾(꼬리미)生(날생)之(갈지)信(믿을신)= 쓸데없는 믿음이라는 뜻
미생이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과 몇일날 몇시에 다리밑에서 만나자고 약속
을 해서 약속장소에 갔는데 그날따라 비가 많이와 물이 불어서 다리를 휩쓸정
도 였는데 미생이 자기딴에 신의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다리를 붙잡고
기다리다 결국 물에 빠져 죽었다는 한마디로 융통성 없는 믿음 또는 쓸데없는
믿음이라는 뜻으로 생긴말
* 千(일천천) : 사람이 서 있는 형테에 손을 표현한 글자-천리마, 천군만마,천자문등에 쓰임
ㅇ→ㅅ 으로 ㅅ이 ㅊ 으로 음 변화 됨
* 年(해년) ; 禾(벼화) 밑에 千(일천천) 이 있는 글자
禾(벼화)는 벼이삭이 머리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글자.
年은 벼를 키우고 거두는데 드는 시기 즉 벼를 갈무리해서 두었다가 봄에 볍씨를 골라 모판에 뿌리고 자라
면 모를 심고 정성들여 가꾸고 가을에 거두고 하는 시기를 해년 - 1년으로 봤다.
옛날엔 春(봄춘) 秋(가을추)를 1년 계절 밖에 없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夏(여름하),冬(겨울동)이 생겨
났다. 그래서 천추의한(=천년의한) 과 一日予三秋(= 하루가 1년 같다)에서 보듯 1년을 얘기한다.
도조(=도지) ; 땅을 빌려주며 몇가마 받겠다하고 정해놓는것
타조법 : 타작하고 나온 수확량에 ~%를 받겠다 하는것
* 仙(신선선) , 俊(준걸준), 僧(중승) - 曾(시루증), 增(더할증), 層(층층), = ㅅ이 ㅈ으로 ㅊ으로 음변화
按(누를안) , 革 (가죽혁), 鞍(안장안)
人을 달리 쓴 글자를 異(다를이)體(몸체)字라 한다.
○ 어진사람인 인 - 다른 글자 구성에 필요에 의해 쓰이고 밑부분에 오는 부수
멀경 어진사람인
* 足(발족): 출입구에 사람의 발이 있는형상
* 兄 (맏형) -형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형은 여러사람이 있을 수 있어 쓰일수 없는 말이고 제사지낼때
보면 祭(제사제) -祝(빌축) -祀(제사사) 에서 祝 자를 보면 맏형자가 들어가 있듯이 제사를
지낼때 맏이가 제를 올린다는 의미로 맏형이 옳은 말이다.
* 龍 (용용이라 하는데 원래는 미르용이다 은하수를 미리내라고 하듯 미르용이라고 했다).
* 兒 (아이아) ; 臼 = 머리를 표현한 글자 (절구가 아님) -아이 머리에 숨 구멍이 트인 것을 표현한 글자
子(아들자) = 아이의 머리를 강조한 글자
* 光 (빛광) = 원래글자는 火에 어진사람인이 들어간 글자
* 先(먼저선) = 발이 사람 앞에 먼저 선다는 뜻
止 에 반대발을 쓰면 步(걸음보)에 水가 들어가면 건널전자가 됨
○ 入(들입) : 움집과 관련 주거지 입구 모양에서 나온 글자 (원래는 글자 형태<자형>가 꼭지 시옷 이었다)
出 (날 출) : 주거지 바깥으로 발이 나가는 표현
內 (안내) : 지붕있는 집에 입구가 있는 형태의 글자
全(온전할전) : 入(들입) + 王(구슬옥) = 이렇게 써야 맞다.
珠(구슬주), 弄(희롱할롱)=두 손으로 구슬을 가지고 논다는 뜻. 玉이 뜻인 글자다.
* 內 와 全 은 入(들입)이 부수이지 人(사람인이 부수가 아니다.
展(펼전) 이라는 글자를 옥편에서 찾을때 1: 총획 색인 (왕 초보가 찾는 방법)
2: 부수색인 (부수를 모고 찾는 방법)
3: 자음확인 (음을 알때 찾는 방법) 이 있다.
우리나라 옥편에는 5만자 정도 실려있고 중국에는 86000자가 수록됐다.
納(들일납) , 衲 (기울납) = 실이 들고 날고 한다고 해서 납자가 되었다.
○ 八 (여덟팔)
* 分(나눌분) : 어떤 물체를 반으로 나눴다 에서 나온 글자
* 半(반반) : 소를 반으루 나눈 글자
分이나 半 을 보듯 八 은 나눔과 관련된 글자다.
* 企( 발돋음할기, 꾀할기) - 여기서 人은 사람인이 부수인 글자다.
*牛(소우) 와 관련되서 나온 글자들이 있다. 소는 원래 나라에서 천자나 왕만 잡을수 있었고 제를 지내는
데 쓰였다 제를 지내고 다같이 먹었다하여 선농단 (설렁탕) 이라는 말이 생기지 않았는가?
犧(희생희), 牲(희생생) , 特(특별할특) = 숫소만 특별히 잡았다해서 생긴글자
*公(공변될공)
*(칠창, 해칠창) :梁(들보량) ,樑(들보량), (水에칠창=들보량) - 棟(마룻대동)
들보란 물의 흐름을 막기위해 쳐 놓은 긴 막대기
*介(끼일개) - 사람 겨드랑이에 뭐가 낀 형태라느 뜻이므로 八도아니고 入(들입)도 아니고 人(사람인)이
다.
地境(지경경)=땅의 경계 ,를 쓴다, 界(경계계)-八이 아니고 介(겨드랑이끼일개)이다.
○ 멀경 : 눈 앞에 펼쳐진 먼 경계
그림에서 글자로 변화가 되서 그림속에 글자도 속해 있으나 그림과 글자는 틀리다.
고대 동굴에 사람과 창과 고래가 그려져 있다고 하자 그게 그림으로 그려 진것이면 그림에 지나지 않지
만 문자의 뜻이 있다면 그것은 글자로 봐야 할 것이다.
國 (나라국) 은 원래 에워쌀위(口)가 없는 글자였지만 口를 덧 씌운 글자다.
= 일정한 지역에 경계를 그어서 창으로 지켜야 한다는 뜻
작은 口는 경계를 두는 일정한 지역으로 邑(고을읍)을 뜻한다.
* 炯 (빛날형) = 눈빛이 형안 , 빛난다는 뜻
ㄱ이 ㅎ으로 음변화된것
* 冊 (책책) =죽간의 대쪽부분
* 冒 (무릅쓸모) = 눈이 머리를 대표한다는 뜻
쓰게모 (目 위의 부수) 는 머리에 쓰게 하는 것의 통칭
쓰게모는 덮을멱과 관련된 글자다.
+ 面 (안면, 낮면) , 首 (머리수) , 頁(머리혈) = 쓰게모가 들어가 머리를 대표한다.
+ 冕 (면류관면) -曰자로 쓰면 틀린글자다. 쓰게모자를 쓰는데 투구를 뜻한다.
+ 最 (가장최) 역시 曰자를 쓰면 틀린 글자고 쓰게모자를 써야 한다. =투구를 뜻하기 때문인데
전쟁때 승리하면 자기 전공을 위해 首(머리수) 級(차례급) =투구를 쓴 머리를
베었다는 뜻에서 나온 글자다
(임진왜란때 일본 군사들이 우리나라 군사들의 귀와 코를 베서 실에 꿰어 가지고 가서
자랑을 하고 이총이라는 귀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귀를 베어 갔다는 기록이 유성룡의
진규론이라는 책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
*胄(투구주) - 쓰게모자가 들어갔다.
* 帽(모자모) - 巾(수건건)은 옷감과 관련된 글자에 들어간다 .
由(말미암을유) , 油 (기름유) , 紬(명주주) , 宙(집주) , 抽(뽑을추) , - ㅇ 이 ㅈ , ㅈ 이 ㅊ 으로 음변화
○덮을멱 = 사람머리에 무었을 덮는다는 뜻
* 冠 (갓관) = 사람의 머리에 무었을 덮었다는 뜻이고 元(으뜸원)은 사람의 머리를 강조 한 글자.
* 守(지킬수)=뒷사람이 앞사람에게 전달해 주는것
○ 빙(얼음빙) = 빙판에 살얼음을 보면 얼기설기 언 얼음 무늬을 볼수가 있는데 처음에는 ∧ 이 위.아래로 된
글자 였다. 그리고 얼음빙은 음의 역활만 한다.
얼음무늬
* 凍(얼동) , 冷(찰냉) , 凝(엉길응) , 凉(서늘할량) , 寒(찰한) , 冬(겨울동)=잎사귀가 얼어서 늘어져 있는것을
표현한 글자
氷(얼음빙)은 Λ + 水이 에서 :+ 水 → 氷으로 변한 글자
*次(버금차) - 얼음빙을 삼수변으로 쓰면 틀린 글자다.
*馮(달릴빙,탈빙, 성<성내다>풍) : 말을 탄다는 뜻
★ 暴(사나울포) 虎(범호) 馮(탈빙) 河(물하) = 공자에게 제자중에 안현이라는 제자와 달호라는 제자가 있었
다. 하지만 공자는 안현이 죽자 하늘이 나를 버렸다고 할정도로 아꼈다 . 달호라는 제자는 자
기가 안현보다 더 공자를 잘 모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자 공자에게 묻기를 " 공자님
만약 전쟁이 나면 물을 좋아하는 안현과 같이 도모하시겠습니까? 저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으니 공자께서 (暴虎馮河= 무모한 사람과 같이 안한다는 뜻) 하신 말씀
얼마 안있어 달호가 전쟁에서 죽었다 한다.
*憑(기댈빙,의지할빙)
馮처럼 두가지 음이 있는 글자가 있다 (沈 = 가라앉을심, 잠길침)
○안석궤 (案=책상안)(席 =자리석) : 의자 등받이에서 나온 글자
경복궁에 근정전이 있고 월대 (계단) 밑에 품석이 정1품부터 종 9품까지 18개가 있다.
정1품~정3품 까지 정승 그밑에 당상관 이 5품계 당하관< 참상관 , 참하관> 13품계가 있다.
종6품이 과거 급제한 사람
종2품이 상선
종9품에 봉사, 참봉 , 문지기(수문장), 능참봉( 왕능을 지키는 사람)
왕능에 가면 紅(붉을홍) 箭(화살전) 門 = 홍살문 이 세워져 있고 왕능 가는길이 4줄이 길게 있는데 가운데
길이 있는데 그길은 왕과 죽은 사람만 다닐수 있어 좁고 오른쪽은 문관 왼쪽은 무관 무관이 다니는
길은 다른길에 비해 넓다.
홍전문은 잡귀를 막아내기위해 세운 문이다.
청색인 쪽빛을 내기위해 20번의 당금과 말림의 반복으로 물든다 해서 청출어답이라는 말이 생겼다 할정
도로 어려운데 홍색을 내기위해서는 더 어렵고 붉은색 천이 드물었다고 한다. 그래서 높은 신분의 사람
만 입을수 있었고 평민에서는 결혼전 젊은 여자들만 입었다고 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에서 대흥이 다홍으로 변한것이고 홍색만들기가 어려움을 빗대어 양반들이 비하해서
한말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양반 자제 아이들이 종경도(승경도)놀이를 했었는데 품계별로 아이들을 세워 놓고 주사위를
던져서 놀던 놀이이고 영의정위에 한명을 더 세우는데 賜(줄사) 궤(안석궤)杖(지팡이장) 이라고 한다 사궤
장이란 영의정이나 당상관들이 나이가 많아 물러나서 있을때 왕이 사궤장들에게 내렸던 안석 (의자) 어서
안석궤라는 글자가 생김. 손걸이가 있고 등받이가 있는데 등받이 이쪽과 저쪽을 이었던 모양을 본뜬 글자
* 황희 정승이 18년 동안 영의정을 지냈다한다
거둥은 왕에거 쓰는말 이고 거동이 일반 사람에게 쓰였던 말이다.
* 机 (책상궤)
*飢(주릴기) 를 饑(주릴기)이렇게도 쓴다
* 肌(살기) - 송기떡할때 쓰이는 글자 .
* 凱(즐길개, 승전가개)
* 豈( 어찌개, 즐길개) = 북을 치며 즐긴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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