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만들기

영양굴솥밥

최흔용 2011. 1. 4. 12:04

                                                             ♣       영      양      굴      솥        밥        ♣

 

♧   재     료

 

   불린쌀 4 컵    굴 100 g (소금약간)     인감 1 뿌리  표고 3 장     은행 6알     당근 1/4 토막    대추 6알     물 4 컵

      ※   양념장 :  간장 5 큰술     참기름 3 큰술    달래약간    참깨 약간

                   (달래대신 부추를 써도 좋다.)

 

♧   만    드   는   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이상 불린다.

  2  굴은 체에 받혀 엷은 소금물에 1~2 번 행군다.

  3  인삼은 솔로 문질러 가며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저민다.

      은행은 팬에 볶아 껍질을 벗긴다.

      표고는 기둥을 떼고 네모지게 썬다.

      대추는 젖은 면보로 여러번 닦은 후 씨는 돌려 깍고 길이로 4등분 정도 잘라 놓는다.

      당근도 깍두기 모양으로 썬다.

  4  돌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쌀과 표고버섯 ,당근을 넣고 달달 볶다 분량의 물을 넣고 밥을 짓는데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인 후 10분

      정도 지나면 인삼과 굴, 은행 , 대추를 올린 후 뚜껑 닫고 5분 정도 지나면 불을 끄고 다시 그대로 5분 정도 뜸 들인 후 영양밥을 뒤섞어 그릇에 담는다.

  5  위의 양념장을 같이 낸다.

 

     - 굴은 눈주위가 흔들리는 사람 즉 아연이 부족한 사람에게 좋고 홍합을 대신 써도 좋다.

     - 홍합은 글루타민산(호박산)이 들어 있어 다시마맛이 난다.

     - 굴은 처음부터 넣고 밥을 하면 비려서 못 먹으니 나중에 넣는다.

     - 인삼은 굴의 비린 맛을 잡아준다.

        열이 많은 사람이 인삼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나 1년에 한근 정도는  먹어도  좋다

     - 표고는 건표고를 불려서 쓰고 새송이를 써도 되나 질감은  표고만 못하다.

     - 대추는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으나 당분이 많아 오랫동안 차로 마시면 살이 찐다.

     - 은행은 노란색이면 묵은것이고 푸른색이면 햇것이다

        약불에 볶은 후 껍질이 벌어지면 곤 소금으로 간하고 식은 후 껍질을 냅킨으로 문지르면 벗겨진다.

     - 4번 돌솥이 뜨뜻하게 달궈진다음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볶을때 덩어리 지므로 1/2 컵만 먼저 넣고 볶는다.

        밥물을 부을때 볶은 상태의 온도와 비슷한 물을 서서히 붓는다

        이유는 찬물을 부었을때 참기름이 뜨고 재료가 가라 앉아 맛이 없어진다.

     -  굴다음에 인삼을 넣는데 인삼을 얇게 썰었기 때문이다.그리고 물이 자글자글 할때 넣고 제일 약한불에 끓인다.

     -  귀에 소리가 날때는스트레스나  소화기관이 약해졌다는 신호이므로 삼계탕,뼈감자탕,홍삼차,굴,장어처럼  보신음식을 먹는다.

     - 요즘 노지시금치가 좋으니 된장 고추장 파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도 되고 잣을 다져서 믹서기에 다시마물을 넣고 갈면 두유처럼 되는데

        여기에 파, 마늘넣고 묻쳐도 맛이 있다  (취나 참나물 무칠때도 같은 방법으로 해도 됨)

     -  흰죽은 위벽을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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